한강아기부처1 흉터: 한강의 상처와 치유를 담은 영화가 다시 돌아오다 '흉터'는 한강의 중편 소설 '아기부처'를 원작으로, 인간의 상처와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린 영화입니다. 임우성 감독의 연출과 박소연, 정희태의 감정 깊이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재개봉되며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[엔터데일리 이상민 기자] 2011년 개봉한 영화 ‘흉터’는 한강의 소설집 ‘내 여자의 열매’에 수록된 ‘아기부처’라는 중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. 임우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, 박소연(선희 역), 정희태(상협 역), 윤예인(선희의 어머니 역) 등이 출연해 인간의 상처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갈등을 그린 이 영화는 당시 대중들에게 난해하게 다가오며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. 네이버 평점 6.4, 왓챠 평점 2.4(5점 만점)로 상업적.. 2024. 10. 16. 이전 1 다음